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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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거쳐 6월 25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대구·경북 사이버공격방어대회 2026’ 본선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2팀을 수상하며 뛰어난 사이버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국가정보원,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대경ICT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심포지엄 2026’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개최됐다. 대회는 청년부, 일반부, 공공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참가자는 최대 2인 1팀으로 구성되고 팀원 중 1명 이상이 대구·경북 거주자여야 참가할 수 있었다.
대회는 온라인 기반 CTF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웹해킹, 시스템 해킹, 리버스 엔지니어링, 암호학, 포렌식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해 FLAG를 획득하고 이를 실시간 점수판에 제출하며 순위를 겨루는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예선에서 bankai, ai가문제잘풀어줄수있도록기도해드릴게요, OxB4DC0DE, 0xTheory, 리온짱짱해커, 아고아, 다듀, GAMJA 등 총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는 본선 진출 10개 팀 가운데 8개 팀이 본교 학생팀이라는 뛰어난 성과로, 지역 최고의 사이버보안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본선에서는 OxB4DC0DE 팀이 최고 성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ai가문제잘풀어줄수있도록기도해드릴게요 팀의 1학년 박하준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bankai 팀과 아고아 팀은 각각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본선 진출팀의 대부분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장려상 1개를 제외한 주요 수상 부문을 석권하며 대구·경북 지역 사이버보안 교육을 선도하는 학교임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학생들은 평소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결과가 이번 대회 성과로 이어졌다고 입을 모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OxB4DC0DE 팀의 김동혁, 이병수 학생은 “평소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쌓은 해킹 및 보안 역량을 실제 대회에서 발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인 사이버보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석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사이버보안 기술은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과 윤리의식이 함께 갖춰져야 하는 분야인 만큼, 앞으로도 전문 기술 교육과 함께 바른 인성을 갖춘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출처: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대구·경북 사이버공격방어대회 2026’ 최우수상·우수상 등 대거 수상 > 뉴스 | 대구경북일보